패션스타일링

스타들이 선보이는 2010 핫트렌드 '락시크'

2010-08-16 11:04:58

[패션팀] 영국 브랜드 릴리젼의 론칭 행사가 8월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앤서에서 열렸다.

이번 ‘2010 론칭 패션쇼 파티’에는 유인영, 이영은, 이인혜, 홍수현, 손호영, 서지석, 류상욱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하여 릴리젼의 론칭을 축하했다.

초대된 셀러브리티들은 패션피플과 많은 취재진의 주목을 받으며 패션쇼의 드레스코드인 락시크 콘셉트로 각자 자신만의 릴리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올 하반기 패셔니스타들과 국내 셀러브리티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을 락시크의 무드를 살펴보자.

엣지있는 캐주얼 락시크



현영, 서지석, 유인영, 이영은, 손호영 등은 엣지있는 캐주얼 락시크를 선보였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쉽고 편하게 표현할 수 있는 패션에 펑키한 모습을 더했다.

특히 현영의 캐주얼하면서 감각적인 돌청 스커트 스타일과 유인영의 가죽팬츠와 티셔츠의 매치는 팜므파탈적인 락시크의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이영은은 롤업핫팬츠에 검은 티셔츠를 매치해 과하지 않고 발랄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손호영, 최성국은 손목에 팔찌나 시크한 슈즈로 마무리했다. 이 쇼에 참석한 스타들은 올 가을 패션 트렌드의 정점인 락시크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퓨어 아방가르드 락시크


락시크의 전형적인 스타일링 콘셉트는 ‘과감’이다. 이날 모델 이언정은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가죽의상으로 과감하면서도 강렬한 락시크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이인혜는 다크 패턴의 글래머러스한 느낌이 풍겨나는 원피스로 럭셔리하면서 감각적인 락시크를 선보였다. 또한 홍수현, 에바, 류상욱은 전형적인 블랙의상으로 섹시하면서 펑키한 매력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패션쇼에서 만난 스타들처럼 일상적인 패션에 포인트 액세서리나 소품을 더해 2010년 가을의 트렌드인 록시크 콘셉트를 시크하게 재해석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만들어보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故 앙드레김, 그는 누구인가?
▶ 오윤아처럼 '깍쟁이룩'으로 사랑스럽게
▶ 올 여름 센스男, 액세서리를 놓치지 말자!
▶ 보는 옷에서 ‘입는 옷’이 된 팡팡 튀는 키치패션
▶ 화제의 전설패션 ‘청담동 며느리룩 VS 록시크 룩’
▶[이벤트]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짜로 보자!
▶[이벤트]클라란스가 제안하는 칵테일 파티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