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기자] 무척이나 치열했던 광주와 서울 지역 예선 현장이 13일 밤 11시, Mnet ‘슈퍼스타K 2’를 통해 전격 공개된 가운데, 이번 4회 방송에서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재능 있는 많은 오디션 응시자들이 돋보였다.
4회 방송에서도 여지없이 이색 경력을 가진 오디션 응시자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그 중 올해 27살의 뮤지컬 배우 박재원도 그 중 한 명.
박재원은 “10년 전 아이돌 가수를 준비하다가 뒤늦게 27살에 가수가 되고 싶어 오디션을 보러 왔다. 슈퍼스타K는 늦었지만 내가 꼭 도전해 보고 싶은 목표가 됐다”며 “쉽지는 않겠지만 정말 우승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전하며 서울 지역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 싸이, 아이비 앞에서 댄스와 노래를 선보였다.
이승철은 “댄스와 노래를 함께 한다면 경쟁력이 있을 거 같다”며 “노래 중간 중간 음정이 잘 맞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그 점만 보완한다면 한층 더 나은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며 그가 한 번 더 자신의 목표를 향해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선물했다.
이 밖에도 방송인 로버트 할리의 둘째 아들 하제욱, 악동클럽 출신 정윤돈 등이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출처: '슈퍼스타K 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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