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진 감독 "로맨틱 헤븐' 마지막 씬 촬영, 왜 이리 일찍 찍는지 의문"

2010-08-14 14:40:45

[조은지 기자] 9월 중순 코미디 영화 ‘퀴즈왕’ 개봉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진 감독이 새 영화 ‘로맨틱 헤븐’ 촬영을 시작했다.

장진 감독은 13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라스트씬을 먼저 촬영하는 자신의 독특한 촬영방식을 전하며 “천국의 마지막 장면을 찍고 왔다. 라스트를 왜이리 일찍 찍는지 늘 의문이지만 그래도 참 좋았다”고 ‘로맨틱 헤븐’ 촬영을 시작한 소감을 밝혔다.

또 장진 감독은 영화 속 인물들에 대한 설명 없이 빨간 썬캡을 쓰고 바다 바람을 맞고 있는 이순재, 오란씨 모델 김지원의 수수한 모습, 군복 입은 김무열과 이를 바라보는 심은경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지난 9일 크랭크인 한 '로맨틱 헤븐'은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죽어서 세상과 이별해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다룰 작품이다. (사진출처: 장진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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