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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천사의 목소리’ 이재성 주목

2010-08-14 16:01:29

[연예팀] ‘슈퍼스타K2'에 출연한 14세 소년 이재성이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8월1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에는 97년생인 어린 소년 이재성이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날 심사를 맡았던 이승철과 아이비, 싸이는 이재성의 등장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가 머라이어캐리의 ‘Open Arms’를 부르기 시작하자 순식간에 눈길을 돌렸다.

노래가 끝난 후 이승철은 이재성에게 가요를 불러보라고 제안했으며 이에 이재성은 태연의 ‘만약에’를 열창해 다시 한번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아이비는 “천사의 목소리처럼 감동을 준다”라고 말했고 싸이는 “목관리를 잘해라. 나도 어릴 때 좋았던 목소리를 변성기를 거치며 잘 관리하지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악동클럽’의 멤버 정윤돈과 방송인 로버트 할리의 둘째 아들 하제욱도 오디션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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