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소지섭에게 시청자들이 애정 섞인 일침을 가했다.
8월12일 방송에서 소지섭은 얼굴 가득히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은 이러한 장우의 상황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 수염을 기르는 방법을 선택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달갑지 않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당장 수염 잘라달라’, ‘수염이 굴욕적이다’, ‘얼굴이 작아서 수염이 어울리지 않는다’ 는 등의 의견들을 보였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의하면 상반기 드라마 대작으로 꼽혔던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은 8월11일 시청률 4.9%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12일에는 소폭 상승한 5.2%를 기록했으나 이는 드라마 초반 두 자릿수로 시작한 시청률에 반해 크게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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