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혜수의 W'의 MC를 맡고 있는 김혜수가 녹화 도중 격분을 토했다.
8월13일 방송된 MBC ‘김혜수의 W’에서는 토착화 과정에서 사이비로 변모한 콩고민주공화국의 종교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마녀사냥이 이뤄지고 있어 충격을 주었다. 이에 김혜수는 녹화 도중 울분을 참지 못하고 언성을 높인 것이다.
학대는 잔혹했다. 십자가를 들고 아이의 작은 몸을 때리고 찌르는가 하면 전신을 구타하며 눈알을 세게 누르고 몸에 뜨거운 촛농을 떨어뜨리기도 했다. 아이를 감금한 채 굶기는 경우도 있다고.
녹화에 앞서 진행된 대본 연습에서 김혜수는 "아직도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고 있고, 아무런 대책을 세울 수 없다"는 멘트에서 돌연 카메라를 응시하며 격양된 목소리로 언성을 높여 현장의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내 "시청자들도 보면 화나겠죠? 화날거야"라며 말을 돌린 김혜수는 "이런 내용들이 잘 전달돼야 할 텐데"라며 이 날 방송되는 주제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 6일 방송에서 "아이들의 손에 꿈과 미래를 만들어주자"라는 멘트와 함께 눈시울을 붉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출처: MBC '김혜수의 W'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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