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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클럽’ 출신 정윤돈 ‘슈퍼스타K’에 출연…도전 여부 궁금

2010-08-14 17:34:48

[연예팀] ‘악동클럽’ 출신 정윤돈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월13일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 2’에는 2001년 방송됐던 ‘목표달성 토요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던 악동클럽의 정윤돈이 출연했다. 2002년에 ‘악동클럽’의 멤버로 정식 데뷔 한 그가 약 8년 만에 다시 가수에 도전한 것.

이날 심사위원으로 자리해 있던 아이비가 먼저 인사를 건넸고, 또 다른 심사위원 이승철이 “아는 사람이냐”고 묻자 “악동클럽 출신이다. 어떻게 보면 가요계의 선배다”라며 반가워했다.

방송은 간단한 자기소개를 끝낸 정윤돈에게 이승철이 “노래 한번 들어보자”고 말하면서 프로그램이 끝나 정윤돈의 오디션 합격 여부에 궁금증을 커지고 있다. 정윤돈이 ‘슈퍼스타K2’ 오디션에 참가한 이유와 노래 실력은 다음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출처: ‘슈퍼스타K 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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