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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키즈 스타일링 노하우!

2014-08-20 05:06:33
[곽설림 기자] 엄마, 아빠의 유명세 탓에 세간의 관심을 모으는 스타의 2세들. 부모의 빼어난 외모를 타고난 이들은 외모 큼이나 패션 스타일링도 남다르다.

초특급 스타 엄마, 아빠를 둔 탓에 항상 잇한 스타일로 눈길을 끄는 이들을 위해 스타 부모들은 자신들의 스타일을 챙기는 것보다 더 2세들의 패션에 신경 쓰고 있다. 최근에는 스타 부모들의 성향에 따른 아이들의 옷차림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장 핫한 헐리웃 베이비의 남다른 키즈 스타일 감각을 확인해보자.

# 전형적인 소녀룩 스타일!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귀여운 첫째 딸인 바이올렛.

바이올렛의 스타일은 딱 전형적인 소녀룩이다. 핑크색 원피스에 핑크색 슈즈, 그리고 헤어 포인트 핀까지 여성스럽고 깔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제니퍼 가너의 모습과도 닮았다.

특히 핑크색 코디를 할 때는 파스텔컬러와 원색을 적절히 조절해주면 더욱 상큼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시원한 트레블 키즈룩 스타일!

본격적인 휴가철은 맞아 가족 여행이나 피서를 떠날 때면 ‘우리 아이는 어떤 옷을 입힐까?’라는 고민에 사로잡히기 마련이다.

발랄하면서도 활동성 편한 코디를 하고 싶다면 그웬 스테파니의 귀여운 첫째 아들 킹스턴 스타일을 참조해보자. 롬퍼 스타일로 경쾌하면서도 활동이 편하고 시원한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어 일석 삼조다.

여기에 올 여름 유행 아이템인 라피아 소재로 된 페도라로 마무리 해주면 깜찍한 트레블 키즈룩을 완성할 수 있다.

# 깜찍한 포인트 스타일!

워낙 옷 잘 입기로 소문난 니콜 리치답게 그녀의 딸 할로우 역시 단 두 가지의 아이템으로 가벼운 여름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시원한 화이트 면 슬리브리스와 레깅스에 귀여운 투투와 포인트 헤어밴드로 스타일리시한 섬머 키즈룩을 완성할 수 있다. 투투는 원피스가 식상한 아이들에게 좋은 아이템 중 하나니 참고해보자.

# 키즈룩계의 아이돌, 수리룩 스타일!

포털 사이트에 ‘키즈룩’을 검색하면 ‘크루즈룩’ 함께 떠오를 만큼 탐 크루즈의 딸 수리의 스타일은 헐리웃 2세들의 패션 감각을 자극하는데 한 몫 했다.

이제는 입혀주는 옷이 아닌 본인이 직접 고른 옷을 입을 만큼 스타일링 실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수리 스타일링의 키포인트는 화려한 컬러와 패턴에 있다.

또한 스타일 고수답게 화려한 컬러에 튀지 않는 아이템을 매치해 균형을 맞추는 것도 크루즈룩의 핵심이다. 특별한 날이라면 수리룩을 참고해 러블리 엣지걸로 변신을 꾀해보는 것도 좋다.

# 캐주얼 스포티룩 스타일!

스포츠 스타인 베컴의 2세들답게 그들의 눈에 띄는 스타일은 캐주얼한 스포티룩이다.

후드 카디건에 트레이닝 스타일이 자주 눈에 띄고 박시한 티셔츠에 스포티한 슬리브리스를 매치하고 PK 티셔츠에 칠부 면 팬츠를 매치에 귀여우면서도 활동적인 스타일이 그들의 대표적인 코디다.

남자 아이들의 스타일링에 있어 좀 더 눈에 띄는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는 컬러감 있는 운동화를 골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는 가장 쉬우면서도 스타일에 변화를 주기 딱 좋은 아이템이다. (자료제공: 아이스타일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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