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김민희, 화보 촬영 중 소리없는 괴성?!

2010-08-17 09:49:09

[이유경 기자] 타미 힐피거 데님이 이번 FW 시즌 모델로 김민희를 선정해 젊고 자유로운 타미 힐피거 데님의 다양한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리끌레르 9월호 화보에서 김민희는 뮤직 앤 영 (Music & Young) 콘셉트의 80년대 영 아메리칸 룩을 그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그는 화보 속에서 백포켓이 특징인 스키니 데님 팬츠부터 슬림 스트레이트 핏 데님팬츠 등 다양한 핏의 데님 팬츠를 선보였다. 기본 데님 팬츠와 함께 셔츠와 니트, 스웨터 등 베이직한 제품을 연출하여 아이템 각각이 가진 특징을 살린 스타일링이 눈에 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김민희는 개성을 담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이날 촬영을 즐겼다. 촬영 내내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타미 힐피거 데님 관계자는 “이번 촬영에서 김민희는 뛰어난 의상 소화 능력은 물론 다양한 포즈를 알아서 해냈다. 그러한 김민희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 덕분에 타미 힐피거 데님의 자유분방한 아메리칸 감성을 전달하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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