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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 믹키유천-박민영 로맨스 담은 포스터 공개

2010-08-16 15:17:12

[조은지 기자]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 제작 래몽래인)에 주인공 믹키유천과 박민영의 풋풋한 로맨스가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성균관 스캔들’은 국내 사극 최초 조선시대 국학인 ‘성균관’과 청춘 유생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지금껏 보지 못했던 조선시대 판 ‘캠퍼스 로맨스 청춘 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내며 국내 드라마 시장에 획기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킬 작품으로 공개된 포스터에는 ‘성균관’ 유생들의 ‘사랑’과 ‘청춘’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성균관 스캔들’의 메인 포스터인 ‘이선준(믹키유천 분)’과 ‘김윤희(박민영 분)’의 풋풋하고 생기 넘치는 러브포스터는 남장여자 ‘김윤희’와 ‘이선준’이 “너만 모르는, 내 청춘의 두근거리는 고백”이라는 비밀스런 문구를 달고 속마음을 감추는 듯 입가에 손가락을 올린 ‘쉿’ 포즈를 취해 ‘성균관’ 지붕 아래 두 남녀의 은밀한(?) 관계와 앞으로 펼쳐질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드라마 타이틀만 봐도 알 수 있듯 ‘성균관 스캔들’은 금녀의 공간 ‘성균관’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이선준’, ‘김윤희’, ‘문재신(유아인 분)’, ‘구용하(송중기 분)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이야기를 주된 내용으로 담을 예정인데, 그런 의미에서 포스터 속 ‘이선준’과 ‘김윤희’의 만남은 조선 국학 ‘성균관’이 학문을 정진하기 위한 학교의 의미만이 아니라 모든 금기를 넘어 그 시대 젊은이들의 청춘이 꽃피는 ‘장(場)’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한편, 오는 17일(화) 드라마 제작발표회 최초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는 이색적인 제작발표회로 드라마를 응원해주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은 더 많은 대중에게 한 발 짝 다가서는 의미로 공식 트위터를 개설 새로운 장르의 ‘캠퍼스 청춘 사극’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는 드라마로 오는 8월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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