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카라, 亞 여성그룹 최초 오리콘 위클리 차트 톱10 진입!

2010-08-17 10:07:05

[오나래 기자] 8월11일 일본 첫 싱글 ‘미스터’ 앨범을 발표, 현지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일본에 데뷔한 카라가 아시아 여성 그룹 최초로 오리콘 랭킹 주간 차트 톱 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일본의 오리콘 스타일은 8월17일 “카라, 29년 8개월만 에 해외 여성그룹 데뷔앨범 톱10진입” 이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카라의 일본 첫 싱글 앨범 ‘미스터’ 는 8월23일 날 발표될 주간 싱글 랭킹 5위에 첫 등극하여 1980년 12월15일 영국의 5인조 자매 그룹이었던 The Nolans (노랜즈)의 ‘Dancing Sister’로 7위를 기록한 이후 29년 8개월만의 아시아 여성그룹의TOP10첫 갱신이란 뜻 깊은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솔로 앨범을 포함해도 카라의 이번 싱글 ‘미스터’ 앨범은 오양휘휘 ‘아메의 미도수지’(1971년), 아그네스 챈 ‘히나게시의 하나’ (1972년) 이후 37년 4개월 만에 세 번째 기록을 달성한 셈이라고.

앞서 카라는 8월11일 데뷔 당일 일본 도쿄의 중심부인 시부야 109건물 앞에서 사전에 아무런 통보 없이 펼쳐진 게릴라 콘서트에 3000명 이상의 팬들이 몰려 30분으로 계획되었던 공연이 단 3분 만에 끝낸 바 있다. 이어 8월14일 도쿄 신키바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열린 음반발매 기념 악수회 에서도 1만여 명 이상의 팬들의 몰려 일본 연예 정보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과 일본의 주요 뉴스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일본 내 심상치 않은 카라의 인기조짐을 입증했다.

한편 8월11일 ‘미스터’ 앨범 발매를 시작하자마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로 단숨에 등극한 카라는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걸그룹 퍼퓸 외 T.M.Revolution, SMAP 등의 쟁쟁한 일본 스타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오리콘 차트 5위를 꾸준히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사진제공: DSP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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