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래 기자] 7월 종영한 드라마 ‘커피하우스’를 통해 거부할 수 없는 까칠한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뜨겁게홀린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의 준말) 강지환이 패션지 싱글즈의 가을 첫 호 이미지 화보를 통해 옴므파탈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다크한 스모키 메이크업은 물론 고급스런 패턴과 강렬한 원색 재킷으로 유러피언 스타일의 옴므파탈을 제대로 구현한 강지환은 이번 이미지 화보 촬영에 대해 “이렇게 화려한 스타일을 잘 소화할 수 있을 지 걱정했는데 이번 시즌의 컨셉이 그렇다고 해서 한번 용기를 냈다. 사실 연기자는 작품에 동화되는 것이 가장 큰 이슈이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는 독특한 캐릭터는 만나기 힘들다. 그런데 이렇게 화보 촬영을 통해서나마 색다른 표정과 느낌이 있는 이미지를 보여 드릴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현재 강지환은 현재 일본 도쿄에서 약 2만 여명의 일본 관객과 만나기 위해 뮤지컬 ‘카페인’ 연습에 한창으로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되고 있는 로맨틱코미디 뮤지컬 ‘카페인’의 제작자로도 변신해 화제를 모으는 중.
이번 화보는 패션지 싱글즈 9월호를 통해 ‘강지환의 파격적인 유로피안 옴므파탈’ 이미지 화보와 ‘치밀하고 열정적인 모험가 강지환’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도 모두 공개된다.
(사진제공: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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