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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母 ‘김화영식 교육법’ 뭐가 달라도 다르네!

2010-08-17 16:04:23

[연예팀] 배우 배두나의 어머니이자 연극배우 출신인 김화영의 이색적인 교육법이 공개됐다.

8월16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배두나는 “연극배우인 엄마는 내가 어릴 때부터 독특한 교육을 했다”고 말했다.

배두나는 “어머니는 공부하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며 “대신 미니스커트를 입혀주면서 이런 옷을 입은 여자는 머리에 들어있는 것이 많아야 천박해 보이지 않는다고 교육하셨다”고 전해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또한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내(두나) 과외를 시킨다고 하고 돈을 받아서 같이 쇼핑을 한 적도 있다”고 말한 후 “어머니는 공부가 아닌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내가 졸아도 공연장에 꼭 앉혀놓으셨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러와’는 ‘올빼미족 스페셜’로 배두나를 비롯한 주말 드라마 ‘글로리아’의 주연배우인 소이현, 서지석, 이천희와 배두나의 절친 강세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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