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걸그룹 ‘카라’ 오리콘 차트 톱10 진입… 일본 진출 ‘쾌거’

2010-08-18 22:41:02

[연예팀] 걸그룹 카라가 일본 오리콘 랭킹 주간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8월17일 일본의 오리콘 스타일은 “카라 일본 첫 싱글 앨범인 미스터로 29년8개월 만에 해외 여성그룹 데뷔앨범 톱10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오리콘 스타일에 따르면 카라는 8월11일 일본에서 첫 싱글 ‘미스터’ 발표로 아시아 여성 그룹 최초 오리온 랭킹 주간 차트 톱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룬 것.

이 매체는 “이같은 결과는 아시아 여성 그룹의 데뷔앨범으로는 최초이자 해외 여성그룹의 데뷔앨범으로는 첫 갱신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카라는 이에 앞서 데뷔 당일 사전 통보없이 일본 시부야 109건물 앞에서 펼쳐진 게릴라 콘서트에 3000명 이상의 팬들이 몰렸다. 이날 30분으로 예정됐던 공연이 단 3분만에 끝났으며 8월14일 음반발매 기념악수회에도 1만여 명 이상의 팬들이 몰려 일본 연예 정보 프로그램과 일본 주요 뉴스 등에 소개돼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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