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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 첫 다큐 내레이션 도전 “진심 어린 호소력” 찬사

2010-08-19 20:14:25

[연예팀]‘단아 인현’ 박하선이 다큐멘터리 내레이션까지 맡으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MBC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하선은 8월27일과 28일 밤 10시 케이블 채널 MBC LIFE에서 방송하는 다큐멘터리 ‘고종의 꿈, 대한제국’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박하선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처음으로 내레이션에 도전하게 됐다. 박하선의 소속사 SL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하선이 첫 내레이션에서 빼앗긴 대한제국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며 가슴 아픈 역사의 기억을 시청자들에게 전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중저음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감성적인 연기를 해온 박하선은 이번 다큐멘터리의 기획의도를 듣고 본인이 직접 “내레이션을 하고 싶다”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종의 꿈, 대한제국'의 제작진은 박하선에 대해 “부드럽고 안정감있는 목소리로 실제 성우와 같은 출중한 실력을 보여줘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며, “대한제국의 아픔이 전달되는 듯한 진심 어린 호소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고종의 꿈, 대한제국’은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고종의 꿈을 치밀하게 분석한 특집다큐멘터리로 빼앗긴 대한제국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동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하선은 최근 드라마, 영화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숱한 출연제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제공 : 엠플러스 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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