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록의 대부 부활, 뮤지컬에서 80년대 명곡을 연주하다

2010-08-19 18:25:23

[연예팀] 주옥같은 록 음악과 서정적인 팝 음악으로 이뤄 진 뮤지컬 ‘락오브에이지’가 신성우, 안재욱, 온유, 제이 등 화려한 출연진 공개에 이어 라이브밴드를 전격 공개한다.

뮤지컬에 참여 하게 된 라이브 밴드는 록 음악의 대부로 손꼽히며 대한민국 1세대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그룹 ‘부활’이다. 국내 초연 공연에 밴드로 최고의 록 그룹인 부활이 참여한다는 사실만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노바소닉’의 멤버인 김영석, 이수용, NieN 등의 실력파 뮤지션도 무대를 후끈 달굴 예정이다. 노바소닉은 1999년 랩코어 장르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밴드 계의 새로운 자존심으로 떠오르며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실력파 라이브 밴드다.

이 작품의 프로듀서인 ㈜엠뮤지컬컴퍼니의 김선미 대표는 "뮤지컬 넘버 전곡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인 만큼 그에 걸 맞는 밴드의 출연을 고심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록 밴드인 부활의 출연으로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되었던 오리지널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작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80년대를 대표하는 록 음악과 서정적인 팝 음악으로 이뤄진 뮤지컬 무대에 80년대 우리나라 록 음악을 이끌었던 부활이 라이브 밴드로 참여함으로써, 국내 뮤지컬계는 물론 록 음악계에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제공: 엠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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