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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성, 우유 단백질 소재 의상으로 중국시장 점령

2010-08-19 21:05:54

[조나영 기자]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한국디자이너이자 코리안 글로벌 리더 리아성(LEA SEONG) 사장이 프로모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샤오싱(소흥)지구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정책을 장려하고, 샤오싱 지구의 원단소재 산업의 다양한 거래선 확장 및 한국의 소재 시장의 바이어 및 디자이너 에게 중국 원단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한 소개 및 관심유도에 있다.

리아성(LEA SEONG)디자이너는 중앙대학교 의류학과와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하였고, 그 후 미국에서 캘빈 클라인의 여성복 디자이너를 시작으로 미국 패션 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 후 2009년 중국 패션 협회 첫 외국인 정회원으로 임명될 만큼 패션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품고 독창성을 발휘했다.

지금 그가 사용하는 유기농 우유원단은 우유의 단백질 성분에서 실을 뽑아 원단을 짠 소재이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이면서 피부건강에도 좋고 무엇보다 인조 모피나 니트 블라우스, 섬세한 드레스 원단까지 다양한 패션에 적용할 수 있어서 국내외에서도 큰 관심을 일으켰다.

그는 2010년 9월8일에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중국 소흥 의회에서 주관하는 (Promotion Ceremony of China Textile City, Shaoxing County)행사를 통해 “원단디자인의 개발의 협력과 원단교역에 대한 많은 기회를 얻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한국 원단협회와 회사와도 오랜 비즈니스를 관계를 형성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모션 행사가 한국 원단시장의 또 다른 도약이 되기를 바라고 중국시장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 디자이너들 에게도 큰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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