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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 김지수 '초콜릿 드라이브' 열창 화제!

2010-08-21 19:45:05

[연예팀] '슈퍼스타K 2' 제주도 예선에서 당당히 합격한 김지수(21)에게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jason Mraz의 'I'm Yours'와 모이다밴드의 '초콜릿 드라이브' 두 곡을 부른 김지수는 심사위원의 전원합격 판정으로 슈퍼위크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계속되는 탈락행진에 지쳐있던 심사위원들은 초반 김지수의 등장에도 큰 감흥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제주도 예선의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리쌍의 길, 남규리, 김태우는 김지수의 첫 곡에 기대의 눈빛을 드러냈고 이어 가요 한 곡을 더 요청했다.

김지수는 기타를 치며 모이다 밴드의 '초콜릿 드라이브'를 불렀고 심사위원들은 안정된 그의 노래실력에 미소를 지어 보이며 어깨를 들썩였다. 김지수의 노래에 빠져든 심시위원들은 이례적으로 노래 1절 전곡을 감상했다.

노래가 끝나자 일제히 박수를 친 길과 남규리, 김태우는 망설임 없이 "합격"을 외쳤다.

김태우는 "조문근 씨를 보는 것 같다"며 "너 같은 애들이 가수를 해야 돼!"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길 역시 "물건 하나 건졌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반면 심사위원들은 21살 답지 않는 외모와 노래를 할 때 일그러지는 표정 등에 대해 충고도 잊지 않았다.

한편 박진영, 이승철, 윤종신, 엄정화가 심사위원을 참여한 슈퍼위크는 8월27일 본격적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 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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