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가수들이 K리그 슈퍼매치에 뜬다!

[전부경 기자] 8월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빅버드에서 최고의 K리그 슈퍼매치인 ‘수원 블루윙즈 vs 서울 FC’ 라이벌전이 열린다.

염기훈, 백지훈, 조원희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벌이는 박진감 넘치는 본 게임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제공되는 이번 경기에는 그라운드의 분위기를 고조 시킬 가요계 최고의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먼저, 하프타임에는 ‘삼성파브와 함께하는 카라의 축하공연’이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 지난 남아공 축구축제 기간 동안 삼성파브와 함께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응원송 ‘We are with you(위 아 위드 유)’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카라가 이번 역시 팬들을 위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경기 시작 2시간 전에는 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최고의 락밴드인 노브레인과 슈퍼키드, 타카피, 카피머신, 루버더키의 게릴라 콘서트가 마련된다.

올해 그랑블루 서포터스에서 발표한 응원가 앨범 제작에도 참여한 이들 밴드들은 자신들이 만든 수원의 응원가인 "수원의 전사들이여', "컴온 블루윙즈", "수원 나의 수원" 등을 부르며 일찌감치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열정적인 응원의 무대를 선사한다. (사진제공:삼성 파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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