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웨딩사진, 현명하게 선택하려면?

2014-08-21 05:36:50
[라이프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를 도와 도우미 역할을 해주는 사람을 ‘웨딩플래너’라고 한다. 요즘은 하나부터 끝까지 컨설팅을 해준다 하여 결혼 설계사라는 의미로도 통하고 있다.

예비 신랑신부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웨딩플래너의 도움을 받아 결혼을 진행하기 때문에 웨딩플래너의 역할은 그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웨딩컨설팅이 아무리 좋다 해도 웨딩플래너를 잘못 만나면 제대도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셈이다.

웨딩플래너를 만난 예비 신랑신부는 웨딩촬영에 앞서 샘플 앨범을 고르게 된다. 보통 규모가 작은 웨딩컨설팅의 경우에는 웨딩샘플을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한정적이다.

또한 몇 안 되는 업체에 많은 고객들이 소개가 된다면 신랑신부는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내야 한다는 단점도 따르기 마련. 신랑신부가 몰리는 날이면 촬영 당일 고장에서 물건 찍어 내듯이 여러 커플과 함께 촬영하는 상황도 불가피하다.

이 같은 상황을 방지 하기위해서는 사전 작업이 필수다. 웨딩플래너의 말만 듣고 선택하는 일은 섣부른 판단을 부르기 쉽다. 업체를 방문하기 이전에 인터넷으로 원하는 업체를 체크하는 것이 우선 과제인 것이다.

사이버웨딩컨설팅을 운영하는 그녀들의 결혼 관계자는 “제대로 된 업체라면 특정업체를 절대 강요하지 않는다. 많게는 40~50곳을 진열해놓고 고객의 판단에 맡기는 업체야말로 가장 양심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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