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 박시후 '몸에 딱 붙는 티셔츠 속으로 살짝 비치는 몸매'

2010-08-27 00:11:28

[도쿄=사진/김지현, 이환희 기자]배우 박시후가 일본 동경 제국호텔에서 열린 옴니버스 드라마 '하루'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한국으로 출국했다.

수많은 일본 취재진이 참석한 제작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시후는 26일 저녁 8시5분 KE2710편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제작하는 인터랙티브 옴니버스 드라마 '하루'는 차세대 한류스타 박시후를 비롯해 유노윤호, 김범, 한채영, 이다해, 빅뱅 등이 출연한다.

같은 날 오후 1시경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스케줄상 부득이하게 불참한 이다해와 빅뱅을 제외한 유노윤호, 김범, 한채영, 박시후 4명의 배우가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하루'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 등을 소개하며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차세대 한류스타들의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하루’는 출연하는 캐릭터마다 얽히고설킨 사연을 가진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유명 CF들을 연출한 박명천 감독,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정아 작가, ‘꽃보다 남자’의 음악을 책임졌던 오준성 음악감독 등이 손을 잡은 ‘하루’는 다시 한 번 한류열풍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 전남 곡성, 경기도 양평, 해랑열차, 한강 등지에서 촬영된 '하루'는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로써,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하고 제일기획이 진행하는 인터랙티브 드라마 '하루'의 티저 영상은 9월1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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