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SS501 김형준, 첫 솔로 팬미팅차 28일 싱가폴로 출국!

2010-08-28 16:02:53

[오나래 기자] SS501 김형준이 싱가폴에서 첫 솔로 팬미팅 이벤트를 연다.

그간 아시아권에서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활동을 통해 아시아 각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아이돌 SS501 멤버인 김형준은 이번에도 싱가폴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 팬미팅과 쇼케이스 이벤트에 초대된 것.

이번 싱가폴 팬미팅과 쇼케이스 주관사인 워너 뮤직은, “SS501의 일거수 일투족에 아시아권 미디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금 아시아 팬들은 SS501는 물론이고 각 멤버들의 독특한 매력에도 흠뻑 빠져 있기 때문에 이번 싱가폴에서의 SS501 김형준씨 팬미팅이 성사됐을 때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현지 문제로 더 큰 대관장소를 대관하지 못해서 팬들의 요청을 다 소화할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싱가폴 팬미팅을 통해 SS501 김형준이 팬들에게 선물할 노래는 ‘Girls’, ‘화성여자금성여자’ ‘IAM’ 세 곡으로, 이밖에도 그간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나눌 수 있는 미니토크 형식의 프로그램과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로 약 3000여명의 팬들과 Republic Polytechnic-Theatre에서 오후 3시부터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인터뷰도 있고,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도 있다. 짧은 일정이지만, 의미있는 일정이 될 것 같다”고 소속사인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또한 SS501 김형준은 소속사를 통해 “사실 처음 가는 싱가폴이라 너무 떨리고 긴장됩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기대가 되고, 또 가능한 많은 팬들과 즐겁고 편한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라고 밝혔으며 어제 본인의 트위터에는 “싱가폴 잘 다녀올게요”라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소속사인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 워낙 아시아권에서의 러브콜이 뜨겁다. 노래 뿐 아니라 광고,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제안이 있다. 본인과 논의를 통해 팬미팅은 정기적으로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고, 다양한 모습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물론 세계적인 무대로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차근차근 한 발씩 내딛게 될 것 같다.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새 소속사로 이적을 발표, SS501 공식 홈페이지에 “처음의 마음가짐 잊지 않는 초심의 자세로 더 낮은 자세로 배우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새로운 도약, 우리 모두 열심히 할게요”이라는 진심의 글을 남기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SS501 멤버 김형준은 오늘 오후 싱가폴로 출국하며, 월요일 입국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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