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가을, 속옷이 먼저 느꼈다!

2010-09-02 12:09:17

[최지영 기자] 갈수록 과감해지고 다양해지는 패션만큼이나 속옷은 더 이상 신체를 감싸는 기능성 의류가 아닌 변화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너웨어는 옷 잘 입는 사람들만이 챙겨서 갖춰 입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누구나 겉옷에 맞춰 속옷을 갖춰 입어야 한다. 올 가을 누구보다도 먼저 변신을 시도하는 이너웨어에 주목해 보자.

가을 맞은 이너웨어


이번시즌 에고이스트 이너웨어는 섹시하고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어필할 수 있는 특화된 디자인과 아이템으로 또 다른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미래적인 느낌을 주는 디지털적 패턴과 복고적인 체크패턴 등 섹시하면서도 엣지가 살아있는 이너웨어들은 변화된 가을 트렌드를 제안한다.

올 가을 여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아이템 중 하나는 캐미솔이다. 섹시한 실루엣을 살려 줄 수 있는 에고이스트 이너웨어 캐미솔은 고급스럽고 은은한 핑크 컬러의 레오퍼드 프린트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무드를 연출해 주는 아이템이다

에고이스트 이너웨어 뷔스띠에는 발랄함과 섹시함이 조합된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착용함과 동시에 가는 허리라인으로 잡아준다. 여기에 블랙 레이스가 더해져 은근한 섹시미와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

올 가을 블랙의 유혹을 느껴 보고 싶다면 전신 스타킹에 도전해 보자. 독특한 아이템인 바디 슈트의 스타킹을 착용하고 속옷을 겉에 입으면 섹시한 이미지와 함께 더욱 더 날씬한 바디 라인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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