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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는 화장품이 뜬다!

2010-09-03 10:23:27

[이진 기자] 화장품 속이 보인다?

최근 화장품의 내용물이 그대로 보여지는 투명한 패키지의 ‘속보이는’ 화장품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속보이는 패키지의 제품들은 이목을 끄는 비주얼적 요소를 충족시키기 때문에 여성들의 만족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로 하여금 제품이 가진 특성이나 효능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전달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여성들의 시선을 자극하는 속보이는 제품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 효능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자.


클리오의 ‘다이아몬드 로즈 HD 베이스’는 투명한 패키지에 화이트와 그린, 퍼플의 컬러감이 있는 포뮬러가 소용돌이 형태를 이루고 있다. 이 제품은 프라이머와 메이크업 베이스가 혼합된 것으로 프라이머가 들어 있어 기존의 메이크업 베이스보다 화사하고 밝게 피부를 표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틸라의 ‘원 스텝 코렉터’는 3가지 나선형 모양의 컬러 줄기를 가지고 있는 포뮬러가 투명한 젤 안에 사선형태로 들어있다. 이는 미네랄 복합물 성분을 포함해 피부 결점을 감소시켜 줄 뿐 아니라 피부결을 개선해주고 모공 및 잔주름을 축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메리케이의 ‘타임 와이즈 나이트’는 컬러풀한 작은 알갱이가 투명한 젤 속에 들어 있다. 이 알갱이는 뉴트리비즈라는 독특한 캡슐 형태로 콜라겐 촉진 펩티드, 비타민, 항산화 성분이 결합돼 피부 노화의 흔적을 완화시켜준다.

겔랑의 ‘메테오리트 펄 라이트-디퓨징 프라이머’는 섬세한 핑크빛의 펄 구슬이 산뜻한 젤로 녹아들어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빛나게 하며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펄에 들어있는 파우더 성분은 과도한 피지를 흡수해 주고 실리콘 폴리머는 얼굴의 결점과 잔주름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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