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럭스마일은 대부분의 온라인 명품샵들이 여성 상품들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것과 달리 남성 명품 전문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남성 명품 마켓이 앞으로 가능성 있는 블루 오션으로 손꼽히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소비자들의 럭스마일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폴스미스 서류가방과 비비안웨스트우드의 넥타이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분명한 상품들은 특히 인기가 많다. 또한 럭스마일은 제로 할리버튼, 일비존테 등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해외 명품들도 직접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타 온라인 명품샵의 경우 지방 구매고객 비중이 상당수를 차지하지만 럭스마일의 경우는 수도권 구매 고객이 전체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이다.
럭스마일 김경환 대표는 “정식 통관을 거칠 경우 가격에 대한 메르트가 줄어들지만 남들이 안하는 것을 전문적으로 다룰 때 그 가치가 배가된다고 생각했다”며 럭스마일의 오픈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 쇼핑몰은 블로그와 트위터를 연계한 사이트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블로그를 통해 상품에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명품과 가품 구별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방문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사제공 : 패션비즈 남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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