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포토] 우에노 쥬리 "타마키씨 만날땐 노다메룩 입을께요~"

2010-09-02 17:53:14

[김경일 기자] 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청량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우에노 쥬리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원작 만화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드라마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노다메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노다메 칸타빌레'를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는 2001년 연재를 시작 3천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후 제작된 애니메이션 1,2기 모두 심야시간대에서 이례적인 시청률을 기록, 드라마 역시 평균 20% 이상의 높은 시청률로 클래식 열풍을 몰고 왔다.

드라마보다 훨씬 방대해진 일본, 프랑스, 호주, 슬로바키아, 체코 등의 국가에서 촬영된 스펙터클한 스케일과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과 노다메-치아키 커플의 사랑스러운 러브라인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 잡는다.

타케우치 히데키 감독의 우에노 쥬리, 타마키 히로시, 타케나카 나오토가 출연하는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은 9월9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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