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화보] 박시연 ‘시크+폭시’ 팔색조 매력 발산

2010-09-09 11:24:19

[이유미 기자] 배우 박시연이 패션 화보를 통해 패셔니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시연은 성준인터내셔널의 패션잡화 브랜드 비쿰의 2010 F/W 화보에서 그만의 고혹적인 세련미를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데이&나이트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데이 콘셉트에서 박시연은 시크한 파워우먼으로 나이트 콘셉트에서는 여우 같이 폭시한 느낌으로 변신했다. 빅쿰 화보 촬영 관계자들은 박시연이 색다른 두 가지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고 입을 모았다.

데이 콘셉트의 촬영에서 박시연은 도도하고 자신감 넘치는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그는 ‘박시연표 오피스룩’이란 신조어를 만들며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그녀의 오피스룩에 비쿰의 가방들이 더해져 더욱 빛을 발했다.

반면 나이트 콘셉트의 촬영에서는 직장생활에서의 다소 단정한 모습에서 벗어나 일상 속의 또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우같은 그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이날 모든 남성 스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여성 스텝들은 질투와 부러움이 섞인 시선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

촬영의 한 관계자는 “다양한 스타일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박시연은 스탭들의 다양한 요구를 훌륭히 소화하며 그만의 팔색조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며 “어떠한 룩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멋지게 소화해내는 박시연을 보니 그녀가 왜 패셔니스타로 불리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쿰의 2010 F/W 제품은 실용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하게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화보를 통해 한층 더 고급스럽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여 많은 여성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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