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1’을 통해 데뷔한 디자이너 이명신의 브랜드 로우클래식이 편집샵에 속속 등장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09년 온라인에서 시작해 론칭 3개월만에 ‘A랜드’에 진출해 빠른 반응을 이끌어 내더니 이후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에 진출 및 롯데백화점의 브릿지11에서도 선보이기 시작했다.
로우클래식은 아방가르드한 느낌이 살아있는 영 베이직 캐주얼이다. 브랜드명에서 느껴지듯 클래식을 기본으로 하면서 위트있는 포인트로 그만의 감각을 전달한다.
신진 디자이너의 참신한 감성과 한번쯤 시도해 볼만한 과하지 않은 디자인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이기 때문에 백화점 및 편집샵에서 비즈니스적으로 가능성 있는 브랜드로 점쳐지고 있다.
로우클래식의 이명신 디자이너는 “올해 온라인과 편집샵을 통해 기본적인 체계를 잡고 내년 상반기에는 오프라인 단독 매장을 준비 중이다. 특히 편집샵을 통해 백화점 방문고객의 특성과 명동, 압구정동 등 가두권 소비자의 특성을 분석해 각 시장에 맞는 상품을 공략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패션비즈 남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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