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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걱정 그만! ‘꿀피부’를 위한 베이스 메이크업 Tip

2010-09-10 10:23:44

[이진 기자] 어느덧 얇고 가벼운 피부표현이 메이크업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소프트한 피부표현을 선호하는 트렌디한 여성들은 겹겹이 덧칠해 가리기에만 급급한 메이크업이 아닌 ‘피부를 건강해 보이게 하는’ 피부표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깨끗한 피부표현을 위해 단연 컨실러 사용 스킬이 대단한 메이크업 고수들이 늘고 있지만 이들 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넓어지는 모공은 컨실러를 사용해도 한계가 있다는 고민을 토로한다.

모공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프라이머(primer)’ 제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꿀피부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프라이머 사용법과 탄탄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대한 방법을 제안한다.

● '꿀피부' 필수품, 프라이머 바로알기~


메이크업으로 얼굴에 옷을 입히는 여성들에게 프라이머 제품은 메이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획기적인 뷰티아이템이 됐다.

프라이머 제품은 2000년을 기점으로 메이크업 전문 외국 브랜드들을 통해 국내에 들어왔으며 그들은 대부분 프라이머를 메이크업 베이스 대신 사용해 왔다.

프라이머 제품은 실리콘이 주성분을 이루고 있어 모공 사이사이 패인 공간을 매끈하게 채우면서 부드러운 막을 형성해 도자기 피부를 표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프라이머는 모공뿐 아니라 눈가 또는 입가 잔주름을 커버해 매끄럽고 윤기 나는 피부 연출을 돕는다.

더불어 프라이머는 파운데이션과 피부가 잘 밀착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피부 타입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지성피부의 경우는 피지 흡착효과가 있고 건성피부에는 보습, 주름과 모공 등을 보완하며 피부 결에 문제가 있는 피부는 요철 완화 기능을 수행한다.

● 베이스 메이크업 제대로 해보자!

프라이머를 십분 활용하면 메이크업 시 2배는 더욱 예뻐보이는 피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먼저 기초 제품을 충분히 흡수 시킨 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 자외선 차단제는 365일 사용해 주는 것이 좋으며 메이크업 베이스와 합쳐진 제품을 사용해 주는 것도 가벼운 피부화장에 도움이 된다.

메이크업 베이스는 되도록 투명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벼운 피부 표현에 도움이 되며 되도록 컬러 피그먼트가 적은 제품을 선택하자. 특히 잡티가 많거나 피부톤이 균일하지 못한 피부라면 펄이 살짝 들어간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뷰티카페 뷰티n트렌드(http:/cafe.naver.com/beautyntrend) 운영자는 “최근 프라이머 제품은 뷰티필수품 분류될 만큼 이미 많은 여성들이 사용하고 있다”며 “프라이머는 주름과 모공을 완화하는 기능을 넘어 다양한 제품군과 멀티기능성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이어 뷰티카페 운영자는 “최근 출시되고 있는 프라이머 제품은 피지 흡착 기능 뿐만 아니라 높은 수분함유량으로 촉촉함과 생기 있는 느낌을 주는데 도움이 된다”며 “리리코스의 마린 레디언스 프라이머는 잔잔한 미세 펄이 파운데이션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도움을 주며 핑크 빛의 컬러가 화사한 피부표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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