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기자] 뜨거운 관심 속 방영 중인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ㆍ연출 김원석ㆍ제작 래몽래인)이 상큼한 드라마보다 더 상큼 발랄한 박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전태수 등 출연배우들의 유쾌한 촬영 현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빡빡하게 진행되는 촬영 속에서 틈나는 대로 쪽잠을 자기에도 힘든 강행군이지만 그들의 열정은 촬영장 곳곳에서도 포착이 됐다. 이에 전태수는 “같이 앉아서 쉬거나 차로 같이 이동을 할 때 그냥 수다를 떨다가도 누군가 한 명이 자기 대사를 말하면 마치 짜기라도 한 듯 순식간에 그 다음 대사가 나오고 장면을 맞추는 희귀한 현상이 종종 생긴다. 서로서로 많이 도와주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균관 스캔들’은 살아있는 듯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즐거움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꽃 선비 '잘금 4인방'의 활약은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보기만 해도 절로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하는 이들의 꽃미소는 온라인상에서는 이른바 ‘안구정화’라는 말이 나올 정도. 특히 우유빛깔 피부미남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송중기의 꿀피부가 돋보이는 장난기 넘치는 스틸과 박민영의 해사한 미소는 가히 꽃선비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만큼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주 정조의 명으로 치르게 된 활쏘기 대회인 대사례로 이선준(박유천분), 김윤희(박민영분)이 장의 하인수(전태수 분)의 술수에 또 다른 위기를 맞을 것을 예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5회는 13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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