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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 이장우 '웃어라 동해야'서 완벽주의자 호텔리어로 변신

2010-09-13 11:09:25

[조은지 기자] 배우 이장우가 KBS 새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에 캐스팅 됐다.

이장우의 소속사 메이드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2010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성황리에 마친 수삼의 백마탄(이장우 분)이 매일 저녁 KBS 1TV를 통해 모든 걸 갖춘 완벽한 모습의 호텔 부총지배인 김도진 역할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도진(이장우 분)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자신감 넘치는 완벽주의자 호텔리어로 성공과 야망을 위해 노력하는 역할이다. 극중 ‘동해’(지창욱 분), ‘새와’와 삼각관계를 이루고 호텔조리부에서 일하는 ‘봉이’와의 관계역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유발시킬 것이다.

‘웃어라 동해야’는 2009년 인기리에 종영된 ‘너는 내 운명’에서 호흡을 맞춘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 두 콤비의 작품으로써 귀추가 주목되는 작품이다.

한편 이장우는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종료 후 충무로의 러브콜을 받고 촬영을 마친 첫 영화 ‘이층의 악당’(11월 개봉)과 독특한 안무로 화제가 된 KB카드, 영화 같은 스토리와 독특한 영상이 화제가 된 ‘2% 부족할 때 ’등 CF와 영화계에선 이미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웃어라 동해야‘는 돌아오는 10월4일 KBS1TV 월요일 저녁 8시25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메이드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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