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사진 김경일 기자] KBS ‘남자의 자격’ 멤버인 이정진이 합창대회 불참에 대해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9월12일 방송에서 ‘남자의 자격’은 대회를 종전에 둔 합창단의 막바지 연습과정과 출발장소에 모여 출발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여기에 이정진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합창대회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한 것.
그간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연습에 참여하지 못한 이정진은 “촬영 중에도 꾸준히 합창단 연습 장면을 업데이트 해가며 봤는데 율동이 계속 늘어나 따라 잡기가 힘들었다. 늦게 들어와서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는 것은 죄송한 일”이라고 토로했다.
빡빡한 드라마 일정으로 ‘남자의 자격’ 녹화에 불참이 잦아지면서 하차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다른 미션에서 좀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하차설을 일축했다. 또한 단원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잊지 않아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편 음악감독 박칼린 감독의 지휘아래 두 달간 연습을 해온 ‘남자의 자격’합창단은 오합지졸에서 어엿한 합창단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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