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훌라+산양 = 테이트 백?

2010-09-14 10:28:21

[패션팀] 롯데쇼핑(대표 이철우)의 이탈리아 장인 브랜드 훌라가 2010년 F/W 시즌 뉴 아이템으로 포근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테이트 백을 소개한다.

하얗게 눈이 쌓인 듯한 느낌의 부드러운 산양 퍼와 퀼팅 된 송아지 가죽이 어우러져 독특하면서 고급스러운 테이트 백은 가방 입구를 감싸는 골드메탈 지퍼와 양 옆의 가죽 장식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산양 퍼와 부드럽게 무두질 되어 마치 벨벳을 누빈 듯한 송아지 가죽의 조화는 80년이 넘게 최고의 가죽 소재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인 훌라가 제안할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한편 훌라는 1927년 창립자 알도 훌라네토와 마르게리타 훌라네토에 의해 탄생되어 80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한다. 또한 최고의 소재와 숙련된 장인 정신으로 트렌드와 자신만의 스타일 사이의 경계를 적적히 조율해 혁신적인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기사제공 : 패션비즈 함민정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웅이 룩’ 인기
▶ ‘가을느낌’ 물씬 女子들의 유혹이 시작됐다

▶ 한국 패션, 뉴욕서 성공적인 세계무대 데뷔
▶ 락 시크룩으로 살펴본 2NE1 스타일 분석
▶ 20~40대 연령별 결혼식 하객 패션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