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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조인성’ 한재환 화제, 싱크로율 90% ‘의사도 인정’

2010-09-13 19:19:51

[연예팀]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화성인 한재환 씨가 화제다. 꽃미남 배우 조인성과 똑같이 닮은 외모로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 씨가 온라인 조인성으로 유명해진 이유는 방문자수만 하루에 천여 명을 기록하는 개인 홈페이지 때문이다. 삶의 목표가 개인 홈페이지 방문자수 높이기라고 말하는 그의 일촌 수는 무려 1만2천여 명으로 일촌 중에서는 의사와 변호사, 대학교수, 연예인, 초등학생까지 다양하다고.

한 씨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하는 일은 홈페이지의 방문자수를 확인하는 것이다. 밖에서도 수시로 PC방을 드나들고 하루 반나절 이상 홈페이지를 확인하지 못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픈 금단현상이 나타난다”라고 밝혀 화성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가 이와 같이 홈페이지 관리에 혼신을 다하는 이유는 배우 조인성을 자신의 롤모델로 삼았기 때문. ‘온라인 조인성’으로 방문자수가 많아진 이후 조인성과 더 닮아 보이려고 노력한다는 한 씨는 조인성이 나온 드라마와 각종 CF의 대사와 표정연습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코에 필러 주사까지 맞았다고 밝혔다.

한 씨를 본 성형외과 전문의도 “조인성과 형제처럼 닮았다. 둘의 외모가 90% 일치한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하루 24시간을 개인 홈페이지에 올인하는 ‘온라인 조인성’ 화성인의 정체는 14일 화요일 밤 12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tvN)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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