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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굿 다운로더 캠페인’ 대한민국 대표배우들 한자리에 모여

2010-09-13 23:00:20

[연예팀] 이름만으로도 영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영화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목받고 있다.

배우 김윤진, 손예진, 이병헌, 황정민이 ‘굿다운로더 캠페인’ 2차 CF 촬영과 함께 2010년 스타 서포터즈에 합류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는 김태희, 송강호, 장동건, 정우성, 하지원, 한예슬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CF 촬영에 참여해 훈훈한 영화 사랑을 표현하며 화제가 됐다.

이번 굿 다운로더 CF는 9월8일 강남 소재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생활 속 ‘굿 다운로드’를 실천한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배우들이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콘셉트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바쁜 일정 속에도 굿 다운로드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한 뜻으로 모인 안성기, 박중훈 두 위원장을 비롯해 김윤진, 손예진, 이병헌, 황정민은 “굿 다운로드로 영화를 즐기세요. 사랑은 표현할수록 커집니다. 굿 다운로드로 영화 사랑을 키워주세요”라고 외치며 대한민국 30만 여명의 ‘굿 다운로더’들을 응원하고 예비 ‘굿 다운로더’들의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이번 CF는 연인, 친구 사이에서 있을 법한 일상 생활 속 ‘굿 다운로드’ 실천 에피소드를 자연스럽게 그리며 2009년 캠페인 출범 이후 한층 국민들과 친숙해진 굿 다운로더 캠페인의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안성기, 박중훈 공동위원장은 “최근 합법적인 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해서만 공개된 ‘하녀’, ‘방자전’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7월부터 매출이 무려 80% 상승했다”며 “영화 시장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있어 굿 다운로더 캠페인이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병헌은 “네티즌의 의식을 갑자기 바꾸는 것은 어렵다. 그렇지만 굿 다운로더 캠페인이 시간을 가지고 서서히 의식 변화를 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김윤진, 황정민은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영화인으로서 정말 기쁘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을 통해 한국 영화의 성장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굿 다운로드 캠페인 2차 CF는 10월부터 극장, 케이블, TV, 온라인과 부산 국제 영화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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