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부드러운 미소와 시크함이 돋보이는 신 한류스타 박시후

2010-09-17 10:34:27

[조나영 기자/사진 김지현, 이환희 기자] 매번 해외스케줄 때마다 공항패션으로 인기를 끌 만큼 탁월한 패션감각을 겸비한 박시후.

평소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스타일리시한 코디로 언제나 팬들에게 멋진 스타일을 선보인다.

최근 박시후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인터렉티브 드라마 ‘하루’의 제작발표회로 일본에 방문했다. 박시후는 올 블랙 코디로 심플하면서 깔끔한 코디로 일본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루’ 제작발표회가 끝난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블랙 팬츠와 선글라스, 그레이 컬러의 티셔츠로 시크함을 살린 그는 많은 액세서리 없이도 훌륭한 패션감각을 보였다.

평소에 보잉 선글라스 자주 애용하는 그는 박시후 선글라스가 검색어로 오를 만큼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스타일을 잘 찾아낸다.


5월에 종영한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변호사 서인우역을 맡아 ‘서변 앓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만큼 드라마를 통해서 차갑지만 부드러운 감성을 지닌 서인우를 잘 표현했다.

그의 내면 연기도 물론 뛰어나지만, 어떠한 스타일링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 내는 패션 감각도 드라마를 시청하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크게 한몫 했다.

박시후는 극 중에서 변호사 역할을 맡아 강직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버튼다운 정장으로 고급스러운 댄디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자신이 사랑한 여인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할 수도 있는 부드러운 남성의 이미지에 맞도록 몸매라인이 드러나는 캐시미어 소재의 니트 종류로 부드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박시후가 피트 되는 슈트와 캐주얼한 의상을 착용하여도 탄력 있게 보이는 이유는 평소 스노우 보드와 웨이크 보드, 수상 스키로 운동을 즐겨 체력관리와 몸매관리도 꼼꼼히 신경 쓰는 완벽 남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몸 관리가 있었기 때문에 정장을 더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었던 것.

다음 작품인 MBC '역전의 여왕‘에서도 그의 멋진 패션 스타일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사진제공: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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