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댓글만 달면 루이비통 가방이 내꺼?!

2010-09-18 12:57:07

[최지영 기자] 가장 적은 자본으로 시작해 소이 대박을 노릴 수 있다는 인식이 박히면서 한동안 무수히 생겨났던 의류쇼핑몰. 기하급수적으로 생기는 만큼 성공의 문턱을 밟기는 더욱 어려운법이다.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쇼핑몰도 태반이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실패하는 것은 아니다.

남성 쇼핑몰의 선두주자 김태오 사장은 재팬 스타일의 토모나리라는 쇼핑몰을 오픈해 성공을 이룬바 있다. 이어 자체 내부적으로는 쉬크한 콘셉트의 토모걸을 오픈, 최근에는 개별 여성 사이트 티스빈을 오픈했다.

티스빈의 전체적 콘셉트는 내추럴 섹시다. 현재 여성들 사이에서 청순, 섹시가 대세인 만큼 미란다 커, 신민아, 신세경 스타일에 포커스를 맞추어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상품들로 쇼핑몰을 구성했다. 여기에 뷰티나 언더웨어 등 여자들에게 필요한 제품군들로 채워져 있으니 그야말로 여자를 위한 쇼핑몰인 셈이다.

또한 티스빈은 판매에 주목적을 이룬 기존 쇼핑몰처럼 물건을 파는 것에만 초점은 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함께 공유하길 원해 패션매거진화를 진행하였다. 단순히 상품만 진열한 것이 아니라 사이트 내에 트렌드와 스타일링에 대한 정리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메인 모델 또한 이계통의 유명한 모델인 정지은을 써 쇼핑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한편 티스빈은 댓글만 달면 추첨 후 명품가방을 주는 오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픈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티스빈은 새로운 콘셉트로 여성들의 눈길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티스빈)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jiyoung@bntnews.co.kr

▶ 복고 레트로룩의 마무리는 ○○백
▶ 옷차림으로 나의 콘셉트를 말한다!
▶ 남자의 완벽한 가을룩에 안경은 필수!

▶ '수트남' 스타일링, 하나만 명심해라!
▶ 쌀쌀한 날씨? 그래도 클리비지룩 열풍 뜨겁다
▶ [★★화보] 김민희 러블리+빈티지에 빠져들다
▶ [추석이벤트] '안나수이 홍보女'되면 아이섀도우 공짜로 준다?
▶ [추석이벤트] 나도 '생얼 미인' 차앤박 비비크림으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