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노다메' 우에노 주리-다마키히로시 "작품 통해 클래식과 가까워졌다"

2010-09-18 13:44:23

[연예팀]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에서 까칠한 매력의 천재 지휘자 역의 다마키 히로시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피아니스트로 열연했던 우에노 주리를 코스모폴리탄 10월호에서 인터뷰했다.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노다메 칸타빌레’ 시리즈는 드라마로 방영되어, 일본을 비롯한 한국에서도 클래식 열풍을 몰고 온 작품이다. 극 속, 다마키 히로시는 까칠한 매력의 천재 지휘자 ‘치아키 신이치’를, 우에노 주리는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피아니스트 ‘노다메 구미’ 역을 맡아, 국내 팬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Vol.1>은 세계 무대를 향한 꿈을 안고 유럽으로 유학을 오게된 치아키 신이치와 노다 메구미의 러브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우에노 주리는 “이 작품을 통해 클래식에 굉장히 가까워졌다. 피아노 선생님이 연주하는 모습을 찍은 장면을 계속 돌려 보면서 연습했다. 피아노를 연습하면서 연기와 클래식이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그의 노력과 애정을 내비쳤다.

다마키 히로시는 “클래식에는 진짜 초보자다. 아마 이 작품에 출연하지 않았다면 클래식을 듣는 일도 없을 것이다. 완벽한 지휘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춤처럼 외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볼 수 있으며, 한국은 클래식을 조금 더 쉽게 접하고 듣는 문화가 있는 것 같아,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의 떡볶이와 어묵, 식혜가 기억에 남는다는 우에노 주리, 봉준호 감독의 <추격자>, <살인의 추억> 등의 작품을 좋아하는 다마키 히로시는 연기와 작품에 대해 말할 때는 누구보다도 진지했다.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를 통해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코스모폴리탄 10월 호에서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히로인 유진과 제대 이후가 궁금한 가수 성시경의 진솔한 인터뷰가 담겨 있다. (사진제공: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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