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성균관 스캔들' 주연배우 친필 추석 메시지

2010-09-20 15:31:49

[연예팀]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출연 배우들이 친필 한가위 인사를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균관 스캔들'에서 이선준 역을 연기 중인 박유천은 "여러분들이 기다리시는 추석! '성균관스캔들'도 많이 기다려주시고 사랑해주세요! 항상 미소만 가득하길!"이라고 전했다.

이어 극중 김윤희로 출연 중인 박민영은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 온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더불어 '성균관스캔들' 시청하시는 것도 꼭 잊지 말아주세요"라며 애교 섞인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문재신 역의 유아인은 "즐거운 명절, 가족들과 함께 '성균관스캔들'로 행복해지세요", 구용하 역을 연기하고 있는 송중기는 "추석은 성균관 스캔들과 함께"라는 짧지만 강한 인사를 남겼고 하인수 역의 전태수는 "즐거운 한가위 가족들과 따뜻하고 웃음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성균관스캔들'도 많은 사랑과 시청 바라며 하인수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며 정성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은 정은궐 작가의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한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들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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