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추석연휴 첫 날인 9월21일 방송된 KBS '빅스타 X파일'의 막장 드라마 '제빵왕 신데렐라'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10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신데렐라 언니'와 MBC 시트콤 '지붕뚫고하이킥'을 편집시킨 '제빵왕 신데렐라'는 은조(문근영 분)가 탁구(윤시윤 분)와 사랑에 빠지고, 구일중(전광렬 분)도 은조엄마 강숙(이미숙 분)과 러브라인이 형성되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제빵왕 신데렐라'는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색적인 신개념 막장드라마로 열혈팬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한편 방송 후 네티즌들은 "너무 재밌어서 빵 터졌다", "정말 기가막힌 편집"이라고 했고 "제빵왕 신데렐라 2편도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빅스타 X파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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