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기자] 인디에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2020 비전’을 발표하고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에 기존 브랜드의 리프레시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신규 수입 브랜드를 론칭해 다양하게 사업을 확대시킨다. 또한 신사옥 이전으로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변화와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공정한 경쟁을 통해 인디에프를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발전시켜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신뢰와 사랑을 받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신규 사업 진출과 내부 혁신 작업을 체계적이며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에 기존 브랜드에 대한 BI/SI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디자인개선 및 새로운 매장 오픈을 통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 새로운 고객층을 공략한다.
또한 이태리 명품 보르보네제를 론칭해 잡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하반기 역시 이태리 브랜드인 프레디를 론칭해 스포츠 패션분야로도 영역을 넓히며 경쟁력을 쌓고 있다.
한편 인디에프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감사의 의미로 브랜드별 사은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추석을 맞아 사내 사우가족행사를 기획해 직원들의 복리증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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