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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샤, 태국 한류스타 라이센싱 상품박람회 참가… 한류콘텐츠 전격 공개

송영원 기자
2010-10-08 06:05:09

[송영원 기자] 뮈샤(대표 김정주)가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방콕의 시암 파라곤에서 개최되는 ‘2010 한류스타 라이센싱 상품박람회’에 참가한다.

KOTRA(사장 조환익)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관광공사,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국저작권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보건산업진흥원 등의 협력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상품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된 명품 주얼리 브랜드 뮈샤는 최고급 수공예 주얼리들의 정찰제 판매를 도입하고 있는 업체. 국내 최고의 주얼리 디자이너와 보석전문가 그룹인 뮈샤 디자인 연구소에서 제작된 미의 결정체인 하이&파인 주얼리의 철저한 정찰제를 실시하고 있어 고품격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뮈샤의 경우 배용준, 김남길 등과 관련 꾸준한 한류스타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이번 태국 박람회는 아시아로의 진출을 본격화시키는데 좋은 교두보를 마려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뮈샤의 대표이자 주얼리 디자이너인 김정주 대표는 “뮈샤가 직접 제작하여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한류스타들이 착용했던 주얼리, 액세서리에 대한 오더가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이번 상품박람회를 통해 이 제품들을 태국 현지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데 포커스를 맞출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뮈샤에서 진행했던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을 비롯해 축적된 한류콘텐츠를 충분히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바이어들에게 어필, 본격적인 아시아마케팅 비즈니스를 구축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0 한류스타 라이센싱 상품박람회는 한류스타 연계 스타파생상품 및 한류 콘텐츠 산업 전시관 운영을 통해 해외바이어들과의 1:1 비즈매칭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박람회는 국내 중, 소 한류 콘텐츠 기획 및 제조업체들이 해외마케팅 기반을 구축할 기회가 된다.

또한 한류스타 연예인을 초청해 팬미팅, 사인회, 콘서트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해 국내외의 많은 한류팬들과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콘텐츠와 아울러 한류스타를 활용한 화장품, 성형, 패션 등 새로운 분야가 동남아시아 및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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