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애쉬튼 커처, 결혼 5주년 기념 ‘침대셀카’

[김수지 기자] 헐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처가 결혼 5주년 기념해 다정한 침대 셀카를 공개했다.

데미 무어는 9월26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기념일 축하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한가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고 ‘브레이킹 배드(미국드라마)’를 시청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이들 부부는 화려한 스타가 아닌 평범한 부부의 일상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데미 무어는 화장기 없는 뿔테 안경을 쓴 자연스러운 모습이고 남편 애쉬튼 커처는 이불을 얼굴까지 끌어올려 특유의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어 보이며 다정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한편 최근 애쉬튼 커처의 외도설이 불거져 불화설에 휩싸였던 이들 부부는 공개석상에 같이 등장해 불화설을 반박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미 무어가 부럽다”, “너무 행복해보인다”며 이들 부부의 결혼 5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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