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이브생로랑 男子 스니커즈 눈길 사로잡네

2010-09-29 10:34:31

[패션팀] 구찌그룹코리아(대표 윌리엄 윤)의 이브생로랑이 2010년 F/W시즌을 맞아 하이톱 스니커즈 말리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시티&위켄드’를 콘셉트로 제작된 이브생로랑의 대표적인 롤링 스니커즈가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말리부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브생로랑은 1971년 리브 고쉬 컬렉션에서 유니섹스 스니커즈를 처음 론칭했으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테파노 필라티는 2007년 크루즈 컬렉션에 론칭했던 ‘롤링’ 스니커즈를 시크한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이는 복잡함을 배제한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착장은 물론 수트와도 매치할 수 있는 시크한 스니커즈다. 이브생로랑의 시그니처인 카산드라 로고와 필기체의 로고를 뒷면에 과하지 않게 새겨 넣어 소재 본연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패셔너블한 페이턴트 레더의 네이비 컬러와 스웨이드가 적절하게 조화됐으며 이브생로랑의 로고 스티치가 캐주얼한 가운데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니커즈의 밑면은 미끄럼을 방지하는 러버로 마무리했으며 말리부 스니커즈는 하이톱과 로우톱의 2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전국의 이브생로랑 매장에서 판매한다.
[기사제공 : 패션비즈 남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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