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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의 '이민호' 성균관 스캔들에서 좀도둑으로 연기 변신!

2010-09-29 09:35:53

[전부경 기자] 아역배우 이민호가 화제의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월27일 방송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은 성균관 청재(기숙사) 도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성균관 유생들의 힘든 여정이 방송됐다. 도둑으로 몰린 김윤식(박민영 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의기 투합한 문재신(유아인 분), 이선준(박유천 분), 구용하(송중기 분)은 진범을 잡기 위해 한성부 관원이 되어 범죄 소굴로 직접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올 여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의 이민호가 좀도둑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보여줬던 부잣집 도령의 모습에서 거리에 침을 뱉는 등 초라한 행색의 좀도둑으로 변신한 새로운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브라운관에서 이민호의 반가운 얼굴을 본 시청자들은 “그 도둑이‘구미호 여우누이뎐’ 정규 도령인줄 전혀 못알아봤다”, “아역배우인데도 이민호의 연기가 놀랍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이민호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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