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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성형고민 한적 있다" 발언에 네티즌 깜짝

2010-09-29 11:37:02

[이정현 기자] 배우 차예련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솔직하게 밝혀 화제에 오르고 있다.

9월28일 1주년을 맞은 SBS '강심장'에 출연한 차예련은 “날카로운 눈매 때문에 귀신역할이거나 혹은 귀신을 볼 줄 아는 사람 역할만 해왔다”, “얼굴이 고양이 상이다”라고 말하며 “외모 때문에 한정된 역할만 제의 되는 것이 안타까워 눈초리를 내리는 성형수술을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차예련은 이어 이름에 대한 콤플렉스도 공개했다. “본명이 박현호다. 남자 이름이라서 학교 다닐 때 출석 부르는 게 싫었을 정도”라고 털어놨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성형수술을 했으면 오히려 매력이 떨어 졌을 것”, “지금도 너무 예쁜데 배부른 소리 하는거 아니냐”, “나도 이름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 며 게시판을 달구고 있다.

한편, ‘강심장’ 1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차예련 외에 SBS 새 드라마 '닥터챔프'의 출연자 김소연, 정겨운, 신동과 최화정, 최홍만, 미쓰에이 등이 출연하여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솔직한 말들을 풀어냈다.(사진출처 : SBS '강심장'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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