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원정도박의혹' 신정환, 네팔 체류 왜?

2010-09-29 13:42:17

[김단옥 기자] 해외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이 현재 네팔에 체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8월28일 필리핀 세부로 여행을 떠났던 신정환은 최근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과 KBS '스타골든벨', MBC '꽃다발'을 사전 예고 없이 연이어 펑크내면서 해외원정도박설에 휩싸이면서 홍콩·마카오 등지로 거처를 옮겨왔다.

모 매체의 9월29일 보도에 의하면 신정환의 측근은 “신정환이 며칠전 네팔로 갔다고 알려왔다”, “자세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지만 한국인 관광객들의 눈을 피해 귀국 전 마음을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신정환이 10월 중순쯤 귀국하겠다고 했다”며 “홍콩이나 마카오에서 워낙 한국인 관광객을 많이 만났고 목격담이 계속 기사화돼 혼란스러워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신정환 측 매니저는 이에 대해 언급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 박 모씨는 이 매체와의 전화통화로 “네팔에 있는지 확인해 줄수는 없다”며 “다만 신정환이 다음달 중순 귀국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은 맞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도박 및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신정환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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