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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결혼 후 부산국제영화제 MC로 발탁!

2010-09-29 15:49:06

[박진희 기자] '새색시' 한지혜가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다.

한지혜는 배우 정준호와 함께 10월7일 개막하는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사회자로 발탁됐다. 한지혜는 이날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장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을 진행하며 결혼 후 활동 재개에 들어간다.

9월21일 미국 하와이에서 현직 검사인 정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 한지혜는 현재 하와이에서 신혼을 즐기고 있다.

한지혜 소속사측은 "결혼을 하고도 앞으로 활동을 계속하느냐는 문의가 많았다"며 "이번 개막식 사회를 통해 한지혜가 결혼 이후에도 연기자로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 갈 것임을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각종 연말 시상식 MC로 활약했던 한지혜는 개막식 무대를 차분하게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영화제에는 안성기, 장동건, 원빈, 현빈, 아오이 유우와 츠마부키 사토시, 탕웨이, 줄리엣 비노쉬 등의 국내외 스타들과 스톤 감독이 함께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jjine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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