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동방신기 3인 시아준수-믹키유천-영웅재중, 팀명 'JYJ'로 활동

2010-09-29 19:26:14

[연예팀] 동방신기 3인,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이 'JYJ'란 이름으로 돌아온다.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이 미국의 최고 프로듀서인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로드니 ‘다크차일드’ 저킨스(Rodney ‘Darkchild’ Jerkins)와 손잡고 새로운 그룹 ‘JYJ’라는 이름으로 첫 월드와이드 정규앨범 ‘The Beginning’을 10월12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

앨범 타이틀은 '세계 무대로 향하는 여정의 첫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은 ‘The Begining’이며, 세계적인 스타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한 ‘Ayyy Girl', ‘Empty’, ‘Be My Girl’을 비롯해 3인의 자작곡 등 7곡과 3곡의 리믹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월드와이드 앨범답게 전 곡이 영어로 불려졌다.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 ‘Ayyy Girl'은 그래미상을 총 14차례 수상한 당대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래퍼로 평가받고 있는 카니예 웨스트가 직접 프로듀싱 했을 뿐 아니라 그의 육성이 담겨져 있다. 또한 언어의 마에스트로라 불리는 ‘’시인’ 말릭 유세프(Malik ‘The Poet’ Yusef)’가 피처링으로 참가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JYJ’의 한국 에이전트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C-JeS Entertainment ) 백창주 대표는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완성한 ‘JYJ’의 이번 첫 월드와이드 앨범은 팬들을 향한 세 멤버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며 “JYJ멤버들 역시 이 앨범에 담긴 자신들의 노력이 잘 전달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는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 앞에 음악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는 매우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JYJ의 모든 역량과 진심이 팬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첫 월드와이드 정규 앨범 발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9월29일 오전 10시(한국시각)를 시점으로 전 세계 2000여개의 매체에 동시 릴리즈가 되고, 앨범 출시 또한 10월12일 CD와 디지털 음원으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또한 99,999세트의 스페셜 한정판 ‘럭셔리 패키지’ 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며, 앨범 유통은 글로벌 회사인 ‘워너 뮤직 월드와이드’가 담당한다. ‘Ayyy Girl’, ‘Empty’ 등은 10월19일부터 아이튠즈를 통해서도 음원 구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세 명이 그룹을 결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SM에 잔류하고 있는 동방신기 멤버 2인 유노윤호, 최강창민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프레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차예련 “외모 때문에 성형까지 생각했었다?”
▶ '성균관 스캔들' '시크훈남' 유아인에 女心은 '걸오앓이'
▶ 동방신기 3인 새그룹명 'JYJ' 확정, 카니예 웨스트와 손잡아
▶ 성시경-아이유 듀엣곡 '그대네요' 실시간 차트 석권
▶ '멍청한 골키퍼 2탄' 실책하자 유니폼 벗고 경기장 나가
▶ 건조한 가을, 트러블 잠재우는 '닥터자르트 클렌저' 공짜로 받기~
▶ [이벤트] JMW 행복한 브런치 2탄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