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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노출연기 때마다 매일 울어···

2010-09-30 21:27:22

[박진희 기자] 배두나 "노출연기 치욕스러워 늘 울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9월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릅팍 도사'에 배두나가 출연했다. 배두나는 스물살 때 어머니 김화영의 추천으로 파격적인 노출연기를 선보였던 영화 '청춘'에 대해 말을 이어갔다.

배두나는 그 당시 "벗으라고 하면 그렇게 치욕스럽고 수치스러울 수 없더라"면서 "바보 같지만 늘 촬영장에서 울었다. 그땐 정말 프로답지 못했었다"고 답답했던 심정을 말했다.

배두나는 노출연기에 대해 "후배들에게 노출연기를 하라 말라는 말은 해주지는 못하겠다. 하지만 노출연기를 찍다 보면 여자로서의 갈등과 배우로서의 갈등 때문에 고민하는 순간이 온다"고 조언했다.

이제 그는 "지금은 어떤 연기를 시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내가 안하면 다른 사람에게 그 기회가 간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KBS2 청소년 드라마 '학교'를 통해 반항적인 이미지로 나왔던 배두나는 이후 몇 차례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jjine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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